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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및 현황
개요 : 다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체
-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법인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및 태국, USA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 주요 종속기업인 에스엠컬처앤콘텐츠는 광고, 영상콘텐츠 제작,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재팬은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
- 우수한 콘텐츠 개발력을 기반으로 저작권 등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
현황 : 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률 상승
- 광고대행 부문의 취급고 축소에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 및 정규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 매니지먼트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 증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지분법이익 증가 등에도 무형자산손상차손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은 하락.
- NCT드림과 에스파의 컴백 등 기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증가와 신규 아티스트 데뷔 등에 따른 음반/음원 부문의 성장으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1 Q24 기업 리뷰 및 실적 기대
동사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201억 원, 155억 원을 기록, 영 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285억 원) 및 시장 컨센서스(238억 원)를 모두 하회했다. SME 별도 영업이익은 약 200억 원을 기록했다. 성과급 인식 시점을 과거 4Q에서 매 분기 안분 인식으로 변경했으며, 아티스트 활 동이 많지 않은 시기임을 고려하면 본업에서는 나름 선방했다. C&C나 키이스트 등 주요 자회사 실적도 나쁘지 않았는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이 다소 부진한 부분은 신설 자회사 운영 관련 초기 비용 탓이다. 아티스트 활동이 다소 굼떴던 1분기와 달리 2분기부터는 주요 아티스 트들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NCT Dream은 5월 초 서울 고척돔 3 회 공연을 시작으로, 4분기까지 아시아/미주/유럽 등을 아우르는 대규 모 월드투어가 예고되어 있다. 또한 1분기 휴식기를 가졌던 aespa는 2 분기 정규 1집으로 컴백 후, 3분기까지 아태지역에서의 투어 일정을 확 정지 었다. 지난해 투어에는 미주 지역 공연 일정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 면, 4분기에는 해당 지역 일정 추가까지 기대해도 좋을 듯싶다. 지난해 데뷔한 RIIZE는 6월 신보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5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미주 지역에서의 팬콘서트 15회 일정을 확정 지었다. 연초 데뷔한 NCT Wish도 6월 컴백한다. 이처럼 흥행 타율이 좋은 저연차 아티스트 중심의 활동이 연중 빼곡할 것으로, 이에 따라 회사 실적의 외형, 수익성 모두 호조가 전망된다.
2 Q24 신인 모멘텀 기대감
2분기 라이즈, NCT위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NCT위시의 성장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이다. 일본에 국한된 활동이 아닌 향후 글로벌 활동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국내 그룹과 같은 고성장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4분기 신인 걸그룹 및 영국 보이그룹 데뷔 예정으로 신인 모멘텀도 지속될 예정이다. 당사는 영국 보이그룹에 기대감이 높은데, 현지화 그룹 중 유일하게 ‘원디렉션’ 후배 그룹이라는 후광 효과가 기대된다. 3분기 BBC TV시리즈 방영 예정으로 관련 지표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매출액 2,543억 원(YoY +6%, QoQ +16%), 영업이익 320억 원(YoY +20%, QoQ +2.6%)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이다. [음반/음원] 732억 원(YoY +35%, QoQ +33%) 전망이다. 2분기 음반판매량은 NCT드림의 70만 장 이연분 및 에스파, 라이즈, WayV 등 기대치 이상의 음반판매량으로 432만 장 추정된다. [공연] 235억 원(YoY +18%, QoQ -5%) 예상된다. 2분기 최대 모객수 기준 70만 명 추정. 라이즈 곡 수 및 팬덤 규모 감안시 내년 월드투어 충분히 가능할 전망 [MD] 393억 원(YoY -7%, QoQ +9%) 전망. NCT(127, 드림, WayV)의 응원봉이 6년 만에 리뉴얼되어 출시하였으나 1분기 응원봉 판매 호조로 2분기 리뉴얼 효과는 보수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