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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및 현황

    개요 : 업계 내 경쟁력 있는 주요 종속기업 보유

    - CJ그룹의 지주회사로 생명공학, 식품 및 식품 서비스, 신유통,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자체 수익원으로는 상표권 사용으로 인한 로열티 수익, 투자부동산으로부터 발생하는 임대료 수익, 배당금 수익 등이 있음.

    - 종속기업으로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대한통운, CJ ENM, CJ CGV, 스튜디오드래건 등과 다수의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음.

    현황 : 매출 소폭 증가에도 수익성 하락

    - 생명공학,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부문이 부진하였으나 식품 및 식품서비스 부문의 매출 증가와 올리브영의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 소폭 증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에도 인건비 등의 판관비 증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금융수지 저하, 법인세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도 하락.

    - 스트리밍서비스 보편화로 CGV의 관객수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고물가 영향에 따른 단체급식 부문의 식수 증가와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 (주)CJ의 계열회사 중 하나로 주요 주주 CJ제일제당이 지분율 40.16% 보유

    1 Q24 기업 리뷰

    1 Q24 연결 매출액은 10.4조 원 (+6.7% YoY), 영업이익은 5,762억 원(+74.9% YoY)으로 대 폭 개선됐다. CGV와 ENM이 흑자전환하고 국내와 미주 중심의 식품부문 성장과 바이오부 문의 고수익 제품 확대로 제일제당의 영업이익이 +48.7% YoY 성장하는 등 전 사업부문의 매출 호조와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올리브영의 고성장도 이어졌다. 올리브영 매출액은 1.1조 원(+30.2% YoY), 온라인비중은 25.8%로 온오프라인 매출액 모두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마진율 역시 높아진 온라인 비중과 점포효율화로 23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으로 24년 매출액은 4.7조 원(+22.2% YoY), 영업이익은 5,661억 원(+21.5% YoY)으로 추정한다. 푸드빌은 매출액 2,177억 원(+9.3% YoY)으로 고성장을 이어갔으며, 순이익이 +77.4% YoY인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4/30 글랜우드가 보유하고 있던 올리브영 지분 22.6% 중 11.3%를 자사주로 매입했으며, 나머지 11.3%는 한국뷰티파이오니어(신한은행 참여 FI)에서 인수했다. 전체 인수금액(약 7,800억 원)을 감안한다면 올리브영 기업가치는 3.5조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번 인수로 동사는 올리브영으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이 약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주환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

    하반기 기업 전망

    -올리브네트웍스 자회사 제외, CGV 지분율 증가 반영, 푸드빌 가치 상향

    -K-컬쳐밸리 사업 불확실성 부각에 따른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CJ올리브영 방한 중국인 입국자 증가, 일본, 미국시장 진출로 성장 지속

    CJ올리브네트웍스를 사회사에서 제외하고 자회 사인 CJ CGV의 지분 증가(33.6%→50.92%) 반영. 또한, CJ푸드빌의 기업가치를 기존 3,58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상향. CJ푸드빌의 기업가치 변경은 2023년 제삼자배정 증가 시 평가받은 기업가치 5천억원과 증자에 따른 지분율 변화를 반영함. 최근 CJENM이 출자한 CJ라이브시티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불확실 성 부각으로 주가 조정받았으나, CJ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매수기회로 활용 중국인 입국자 회복 가속화로 CJ올리브영의 실적 개선 지속될 전망 CJ의 NAV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CJ올리브영의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CJ올리브영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1조 79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2% 증가함. K-Beauty와 K-Food의 인기로 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2024년 2분기부터 방한 중국인의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올 리브영의 성장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또한 5월에는 일 본 현지법인 설립과 PB 브랜드 진출, 2025년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 CJ푸드빌 기업가치 5천억 원으로 상향 동사가 지분 84.2%를 보유하고 있는 CJ푸드빌은 2023년 11월 기업가치 5천억 원으로 3자 배정 유증을 통해 700억 원을 조달. 증자로 조달한 금액은 미국 조지아에 생지 공장 건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112개의 뚜레쥬르 매장을 운영을 2030년까지 1,000개로 확대하기위한 것임. K-Food의 인기로 뚜레쥬르 가맹점도 빠르게 확산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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