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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및 현황

    개요 : 생명보험사 1위의 경쟁력 보유 보험사

    - 1957년 인보험과 재보험계약 등을 주요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어 개인연금보험, 사망보험 및 생사혼합보험, 단체보험 등 주요 보험상품을 판매.

    - 삼성자산운용 및 삼성카드를 비롯해 금융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10월 금융위원회는 삼성증권 자회사 편입을 승인하였음.

    - 2015년 말 설계사의 퇴직연금 판매가 허용되어 퇴직연금 시장점유율 상승, 은행보다 높은 점유율 보유 및 생명보험사 1위로 경쟁력 확보. 현황 : 영업수익 회복 기대

    - 건강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일반 및 출재보험서비스 수익 확대에도 보험금융수익 및 파생상품관련이익 축소에 따른 투자서비스 수익 감소로 전년대비 영업수익이 축소되었음.

    - 책임준비금전입액의 증가와 이자비용 확대에도 파생상품거래손실 등 투자서비스비용의 축소에 따라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은 상승.

    - 전속 설계사 기반 국내 최대 신계약 CSM 지속 및 마진율 높은 건강보장 APE 증가와 제 3보혐 시장 진출 등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수익성 또한 확보할 것으로 보임.

    1Q24기업 리뷰, 주주환원 기대

    삼성생명 1Q 지배주주순이익은 6,221억원 (-12.0% YoY, +39.6% QoQ)으로 컨센서스 를 14.8% 상회했다. 양호한 투자손익에 기인한다. [보험손익] 2,678억원(-34.1% YoY)으로 부진했다. 1) CSM상각액은 CSM 잔액 순증 기반 양호했으나 (+5.7% YoY), 2) IBNR 제도 변경으로 인해 780억원을 인식했다. CSM은 12.5조원 (+2.1% QoQ)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CSM 조정은 할인율 제도 변경 영향 (1,200억원)으로 확대되었다 (3,610억원 vs. 1Q23 526억원). 그러나 신계약 CSM은 경쟁 강화에 따른 배수 하락 (10.2배 vs. 4Q23 15.4배; APE기반 추정) 및 종신보험 축소 (-10.3% QoQ)에도 불구, 건강보험 비중 확대 (54%; +9%p QoQ) 기반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와 유사했다 (+0.2% QoQ). [투자손익] 4,786억원 (+0.6% YoY)으로 전년 일회성 이익 (퇴직관련 1,970억원) 고 려 시 양호했다. 부채 부담이자 감소가 주효했다 (-27.6% YoY). [자본비율] K-ICS비율은 210% (-9%p QoQ)를 기록했다. 1) 제도 강화 영향으로 하 락했으나 (-15%p), 2) 신계약CSM 확대, 금리 상승 등으로 일부 상쇄했다 (+8%p).주주환원 여력이 충분해 보이는 이유는 1) K-ICS 비율은 목표 범위인 200~220% 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2) 해약환급금준 비금으로 인한 배당가능이익 제한에서 자유롭다.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이유

    2Q24 지배 순이익 5,914억원(+121% YoY), 서프라이즈 기대 삼성생명의 2Q24 연결 지배 순이익은 5,914억원(+121%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삼성카드의 YoY 증익(컨센서스 참고)과 양호한 시장 환경을 고려해 연결 이익 증 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였다. vs. 2Q23(YoY): 전년 동기 발생했던 처분손실의 기저효과로 투자손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지배 순이익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vs. 1Q24(QoQ): 전분기 시행세칙 변경에 따른 예실차 -780억원 영향 이 소멸되지만 계절적 배당수익 감소가 이를 상회하므로 영업이익은 1/3 수준 감소할 전망이다. 2Q24 보험손익은 4,073억원(-6% YoY, +52% QoQ)으로, RA 상각률 하락(∵금감원 가이드라인) 직전이었던 전년 동기보다는 감소하고 시행세 칙 변경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있었던 전분기보다는 증가하겠다. 당분 기가 경상 수준이다. 2Q24 투자손익은 일반계정 기준 841억원(흑전 YoY, -83% QoQ)으로 예상한다. 평가/처분익을 530억원 반영하였다. 신계약 APE는 단기납 종신 판매의 축소를 주 원인으로 23% QoQ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마진 배수는 일부 회복되므로, 신계약 CSM은 10% QoQ 감소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였다. 삼성생명은 수정 book value를 기준으로 경상 ROE 4.5%에 대해 12m forward PBR 0.35배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2일 이후 주가가 54% 상승하면서 valuation이 제고된 결과다. 현재의 이익 체력에서 배당성 향의 완만한 상승을 가정할 때 2024년 배당수익률은 4.6%로 기대되고, 배당성향 40%를 가정하면 이는 5.1%로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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