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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및 현황

    개요 :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보유

    - 동사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독립된 개발 스튜디오를 통하여 배틀그라운드, 테라, 엘리온, 뉴스테이트 모바일 등의 게임을 서비스.

    - 주력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생존게임으로 IP를 모바일,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하였으며,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하고 있음.

    - 종속기업으로 라이징윙스(주), (주)블루홀스튜디오, (주)드림모션, (주)띵스플로우 등과 미국, 중국,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 등에 해외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음.

    현황 : 매출 증가, 순이익률 상승

    - 모바일 부문의 역성장에도 펍지: 배틀그라운드 PC/콘솔게임의 업데이트 및 유료 아이템 구매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확대.

    -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저하로 전년대비 영업이률 소폭 하락, 외화 관련 영업 외 수지 저하에도 금융자산 관련 영업 외 수지 개선 등으로 순이익률은 상승.

    -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다크앤다커 모바일, 하반기 블랙버짓을 출시할 예정인 바,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기업 투자 포인트

    신작 출시 일정이 밀리면서 향후 주가는 실적 시즌에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3분기 <프로젝트 윈조이>의 글로벌 게임쇼 출품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당초 상반기 출시가 예정되었던 다크 앤 다 커는 하반기로 출시 일정이 연기되었으며, 연말 출시 예정이던 <프로젝트 윈조이>와 <블랙버짓>은 25년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 PUBG가 무료 전환 이후 기록했던 최고 수준의 MAU를 회복한 만큼 PUBG IP 활용에 역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다크 앤 다 커는 3분기 국내 소프트론칭을 시작으로 4분기 말까지 글로벌 전역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 4월 진행한 한국 CBT 예약자 수는 5만 명을 기록. 3분기 한국부터 OBT를 통해 BM을 점검하면서 점진적으로 국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인 만큼 올해 매출 기여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 3 분기 차량 콜라보, 4 분기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로 하반기에도 높아진 트래픽 수준이 지속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GMI 는 적극적인 마케팅 및 보이스팩 다양화 등 현지화 콘텐츠 강화로 모바일 매출 내 비중은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최근 배틀로열 장르향 유저들의 플레이 타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현재 언리얼 엔진 4에서 5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비주얼 퀄리티 상승,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배틀그라운드의 수명이 더욱 길어질 것이다. 올해 영업이익 8,928 억 원(+16.2%)으로 전망한다.

    2 Q24 기업 리뷰

    매출액 5,221 억 원(+34.9% YoY), 영업이익 1,826 억 원(+38.9%), 지배주주순이익 1,625 억 원 (+26.2%)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754 억 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트래픽 상승세에 따라 통상 2 분기는 비수기이지만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다. PC 매출은 1,908억 원(+63.0%)으로 4월 두카티, 6 월 뉴진스 콜라보 효과가 반영된다. 모바일 매출은 3,149 억 원(+28.6%)으로 전분기대비 화평정영은 감소, BGMI는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개발 인력 중심 채용으로  인건비 증가, 2 분기부터 신작 관련 마케팅이 일부 진행되며 마케팅비 집행, 이스포츠 및 외주 비용 증가를 반영해 영업비용은 +3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작 기대감

    견조한 실적에 더해 신작 관련 내용은 실적보다도 좋다. 하반기부터는 신작 관련 정보도 구체화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은 8 월 한국, 미국, 일본, 터키에서 추가 CBT 를 진행해 연내 글로벌 출시를 위해 박 차를 가하고 있다. 스팀에 재등장 한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는 트위치 뷰어 수가 재차 상승하며 원 IP의 높은 관심에 따른 수혜를 받기 좋은 환경이다. 높아진 실적에 12mf P/E 는 아직 15.5 배 수준이다. 스튜디오 지분 확보, IP 퍼블리싱 등을 통한 추정치 상향 여력은 열려있어 여전히 매력적이다. 우선 <다크앤다커 M>의 경우 한국 OBT 뿐 아 니라 해외 타깃 국가의 베타 테스트가 3분기 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신작인 <인조이>의 경우 심즈 개발 진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던 경쟁작 <라이프 바이 유>가 결국 개발 취소되었다. 각 각 4Q24, 1Q25 출시를 예상하며 8월 게임스컴에 출품되므로 글로벌 게이머의 반응을 곧 확인할 수 있다. PC의 견조한 흐름을 반영하여 동사의 적정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한다. 다음 신작 중 한 개 이상이 시장 안착에 성공한 다면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존 작품의 실적은 단단하고 신작 사이클도 누리기 적절한 타이밍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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