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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및 현황

    개요 : 5G 관련 콘텐츠 육성에 주력

    - 이동통신 사업과 전화 및 TPS, e-Biz, IDC, 회선임대 및 설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 컨버전스에 최적화된 유무선 통합 서비스 제공.

    - 주요 종속기업으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와 MVNO사업을 영위하는 (주)미디어로그와 유선방송업체인 (주)엘지헬로비전을 보유하고 있음.

    - 5G 홀로그램 콘텐츠 및 초다시점 단말, 대용량 콘텐츠 처리 플랫폼, 초실감 콘텐츠 등을 개발 중으로 5G 관련 콘텐츠 육성에 주력 중임. 현황 :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하락

    - 무선 통신 부문의 가입자 둔화에도 단말기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IPTV, 기가인터넷 등의 유선 통신 부문 가입자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확대.

    -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저하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영업수지 저하로 법이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 역시 하락.

    - 알뜰폰 및 사물인터넷 회선 증가로 무선 부문의 ARPU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대 영업 전산망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듯.

    1 Q24 기업 리뷰 및 하반기 실적 전망

    1 Q24 연결 영업수익은 3.6조 원(+1.0% YoY), 영업이익은 2,209억 원(-15.1%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1M 기준 3.7조 원, 2,365억 원)를 하회했다. 별도 서비스수익은 2.7조 원(+2.7% YoY)으로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견조한 외형성장에도 증가한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MVNO 가입자 703만 명(+71만 명 QoQ),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522만 명(+6만 명 QoQ) 등 유무선 가입자의 견조한 외형성장을 바탕으로 무선서비스수익은 1.5조 원 (+1.9% YoY), 스마트홈 수익은 6,117억 원(+2.9% YoY)을 기록했다. 기업인프라 수익은 4,050억 원(+9.9% YoY)을 기록했다. 이중 IDC 매출액 855억 원(+11.7% YoY), 설루션 매출액 1,220억 원(+19.8% YoY)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비용 부담은 3Q24까지 이어질 전망 24년 연결 영업수익은 14.5조 원(+1.2% YoY), 영업이익 9,458억 원(-5.2% YoY)으로 전망한다. 유무선 가입자의 외형성장과 기업인프라 고성장을 바탕으로 별도 서비스수익은 11.1 조원(+2.7% YoY)으로 가이던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평촌 IDC 2 센터의 전산실 계약이 완료됐으며 파주에 세 번째 하이퍼스케일급 IDC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돼 IDC 사업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차세대 통합 전산망 도입(4 Q23)과 신규 IDC 구축 완료에 따른 감가비 증가와 신사업(AI 등) 인력 증가에 따른 비용부담 영향은 3Q24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견조한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비용증가 영향에서 벗어나는 4Q24부터 이익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주가 기준 12M fwd PER 7.9x, PBR 0.5x, EV/EBTIDA 2.8x로 역사적 저점으로 기대함.

    AI사업의 시작과 비용컨트롤

    LG유플러스 역시 최근 AI에이전트 4종을 출시하며 AI 사업의 시작을 알렸으나,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따라잡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비통신 신사업 중에는 LG그룹사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전기차 충전 사업에 대한 시장 기대가 크며 공정위 승인 절차 이후 JV 설립을 통한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업황둔화 우려 속 신사업 성과 필요 제4이동통신출범, 담합의혹에 따른 과징금 부과 가능성, IPTV 가입자 정체 등 최근 통 신업 업황은 우호적이지 않다. 1Q24 LG유플러스는 MNO 핸드셋 및 IPTV 가입자 순 증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줬으나,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신사업에 대한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다. 평촌 제2 IDC 전산실 예약완료 등 B2B 사업의 성장성이 검증된 가운데 MAU 200만명 이상을 기록한 구독 플랫폼인 유독도 경쟁력이 확인되고 있다.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 575억 원(YoY +6.0%)으로 전망한다. 작 년-8% 성장 기저효과를 감안해 증익을 예상하지만, 감가상각비에 대 한 부담은 최소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 동사는 비통신사 업에서의 탑라인 방어가 경쟁사 대비 약하기에 비용 효율화가 관건이다. 디지털화전략(오프라인 대리점 ↓ 온라인 판매 비중 ↑)에 따라 비 용 구조 개선작업을 진행 중인데, 현재 6%인 온라인 채널 판매 비중을 2027년까지 25%까지 높일 계획이다. 1%p 상승마다 최대 100억 원의 마케팅비용 절감효과가가 있어, 연중 디지털화전략 추진상황을 트래킹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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