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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및 현황

    개요 : 블랙핑크 등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

    - 국내 및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블랙핑크, 위너, 악뮤, 트레저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

    -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 굿즈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기업 스튜디오플렉스를 통하여 SPC 방송제작 사업 등을 영위.

    - 아티스트 단위의 멀티 조직을 구성하고 프로듀서센터를 신설하는 등 자체제작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한 제작 효율성 및 수익성 제고에 주력.

    현황 : 매출 큰 폭 신장, 수익성 상승

    - 모델 매지니먼트 부문의 역성장에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 음원수익 증가 및 월드투어, IP 라이센싱 관련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 큰 폭 신장.

    - 큰 폭의 매출 신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영업수지 개선으로 중단영업손실 발생 등에도 순이익률 역시 상승.

    -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완전체 컴백, 트레저의 앨범 발매 및 월드투어 등에도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백 등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듯.

    1Q24 기업 리뷰 -SHEESH

    동사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73억원(-44.5% YoY, -20.2% QoQ), 영업손실 70억원(적자전환 YoY, 적자전환 QoQ), 지배주주순이익 4억원(-98.6% YoY, -91.7% QoQ, NPM 0.4%)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 56억원을 하회했다. 1Q20 이후 4년 만의 분기 적자다. 실적 하회 요인은 1)주요 아티스트 활동 공백에 따른 실적 감소, 2)신규 론칭하는 IP에 대한 투자성 경비 증가, 3)YG PLUS 등 종속회사 실적 부진 및 YG인베스트먼트 투자상품 평가손실 반영 등이다. 참고로 금번 분기 YG PLUS 실적은 매출액 415억원(-25.3% YoY, -17.0% QoQ), 영업적자 2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제품 40%, 콘서트 2%, 서비스 38%, 음악 서비스 19% 수준으로 구성되었다. [제품] 매출액 351억원(-31.6% YoY, -12.8% QoQ)을 기록했다. 음반/DVD 매출액은 신보 발매 부재로 블랙핑크의 구보 10만장 등이 반영되며 매출액 29억원(-80.9% YoY, +59.7% QoQ, 비중 3%)을 기록했으며, 디지털컨텐츠 매출액은 158억원(-16.6% YoY, -24.5% QoQ, 비중 18%), MD 매출액은 164억원(-4.1% YoY, -6.6% QoQ, 비중 19%)을 기록했다. [공연] AKMU의 국내 공연 및 TREASURE의 일본 투어가 반영되면서 콘서트 매출액 20억원(-95.0% YoY, -68.4% QoQ, 비중 2%)과 로열티 매출액 146억원(-16.9% YoY, +23.2% QoQ, 비중 13%)을 인식했다. 베이비몬스터가 4/1 미니 1집 로 정식 데뷔 했다. 음반은 초동 판매량 40만장을 돌파했고, 걸그룹 데뷔 기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음원은 초반 화력이 강하진 않았으나, 음악방송 등 활동을 거듭할수록 멤버들의 실력과 매력이 돋보이면서 국내외 음원차트 순위가 꾸준히 상승 중이다.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일간 150~200만회씩 스트리밍되고 있으며(Global 200 차트인 유지), 멜론은 2~300위 권에서 시작해 최근 일간 9위까지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25년 블랙핑크, 2ne1, 위너 컴백을 기다린다

    베이비몬스터, 트레저에만 의존했던 24년과 달리, 25년에는 블랙핑크, 2NE1, 위너까지 더해져 다 채로운 활동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될 전망이다. 25년에는 기대할 포인트가 많은데 금일 동사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1) 블랙핑크의 25년 완전체 컴백 및 월드투어 확정, 2) 25년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월드 투어 예고 3) 2NE1 10월(국내), 11~12월 일본 + 25년 글로벌 투어 예정, 4) 위너 송민호 12/23, 강승윤 12/19 제대로 25년 위너 완전체 컴백 기대된다. 동사에게 24년은 블랙핑크 비활동기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나 25년 블랙핑크, 2ne1, 위너의 활동 예정으로 빠르게 정상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새로운 신인 그룹만 추가된다면 추가 성장도 기대해볼만하다. 2분기 매출액 1,197억원(QoQ +37%, YoY -24%), 영업이익 8억원(QoQ 흑전, YoY -97%) 전망. 신인 초기 비용 및 프로모션 비용 확대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첫번재 앨범은 역대 신인 걸그룹 데뷔 앨범 1위를 달성하였으며, 가파른 팬덤 성장세로 4분기 컴백 앨범 판매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트레저의 국내 음반 및 월드투어로 상저하고 실적 흐름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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