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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및 현황

    개요 : 심텍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PCB 제조업체

    - 2015년 7월 (주)심텍홀딩스(구 (주)심텍)의 PCB 제조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반도체 및 통신기기용 PCB 전문 제조업 체임.

    - 매출의 대부분이 수출(로컬 포함)이며 글로벌 메모리칩 메이커(삼성전자, SK하이닉스, USA chipmaker 외) 및 패키징 전문기업(ASE, Amkor, PTI 외)을 고객사로 확보.

    - 주력품목인 메모리 모듈 PCB 위주의 사업에서 FC-CSP, MCP, BOC 등 성장성이 높은 반도체 패키지 Substrate 분야로 고객 확보 및 매출 확대 추진 중.

    현황 : 매출 감소 및 적자전환

    - 전방 반도체 산업의 위축으로 주력 Package Substrate의 수주가 감소한 가운데 모듈 PCB 수주 부진, 중국, 대만, 태국 등 해외 판매도 감소하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

    -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 전년대비 적자전환하였으며, 채권조정손실 기록의 영향으로 법인세수익 발생에도 순이익 역시 적자전환.

    - DDR5 중심의 반도체 업황 개선과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메모리 모듈 및 SiP 모듈 수요 증가하며 매출 회복 전망. 또한, System IC 기판 사업의 확장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기대.

    1 Q2 Q 24 기업 리뷰 및 하반기 전망

    1분기 영업손익은 -149억 원(적자지속, 이하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151억 원) 수 준이다. 매출액은 2,939억 원으로 컨센서스(2,759 억원)을 다소 상회했다. 그러나 모듈 PCB 와 BOC 기판 등 저수익성 제품군 중심의 매출 회복으로 수익성에 기여는 약했다. 이번 다운사이클의 마지막 적자 분기로 추정된다. 저점은 확인됐다. 2분기부터는 반등이 시작된다. 영업이익은 10 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매출액 은 3,039 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저부가 제품군인 BOC와 HDI 기판의 매출은 감소하고 FCCSP와 MCP 제품군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이는 수주 동향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3분기말부터 반락했던 신규 수주 규모는 3월 반등에 성공해 4월과 5월 각각 전월 대비 10%, 15% 증가한다. 신규 주문이 매출로 이어지는데 2~4 개월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2 분기 중하순부터는 반등의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하반기: 급반등? vs 세트수요 부진지속? 회사 측은 연초 실적전망공시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하반기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여전히 하반기 실적의 가시성은 낮다. ① 전방 IT 세트의 판매 동향이 여전히 부진하고, ② 심텍이 생산하는 기판들의 상위 제품군인 FCBGA의 공급과잉이 심각하며, ③ 증설 중인 비메모리 기판의 수요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우려들은 이미 현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AI디바이스에서 시스템반도체로의 업그레이드 방향성

    AI 디바이스에서는 시스템반도체가 업그레이드되고 메모리의 용량이 증가한다. 반도체의 스펙 상향은 기판의 면적 증가 또는 층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디바이스 용 반도체들은 FCCSP, SiP, MCP, BoC 등의 기판 수요와 연관성이 높다. 해당 기판 들은 지난 1년간 극단적인 재고조정을 겪었다. 또한 19~22년 기판 빅사이클에서 FCBGA와는 달리 투자가 크지 않았던 제품군들이다. 향후 업황 반등 국면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이러한 사업기대로 2분기부터는 반등이 기대되며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매출액은 3,039 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저부가 제품군인 BOC와 HDI 기판의 매출은 감소하고 FCCSP와 MCP 제품군의 수요 가 회복되고 있다. 이는 수주 동향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3분기말부터 반락했던 신규 수주 규모는 3월 반등에 성공해 4월과 5월 각각 전월 대비 10%, 15% 증가한다. 신규 주문이 매출로 이어지는데 2~4개월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말부터는 반등의 가시성이 높다. 현재 강도의 주문 변화로는 22년 수준의 호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회복의 방향성은 뚜렷해 보인다.

    매수 추천 이유

    1. 우상향 실적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다. 2023년 초부터의 극단적인 재고조정과 단가인하에 따른 기저효과가 존재하고, 신규수주는 증가 추세에 돌입했다. 2.SSD 수혜주다. 가속기와 서버에서의 NAND 수요 증가가 긍정적이다. SSD용 HDI와 MCP 매출 비중이 47%다. SSD 컨트롤러 등을 고려하면 50%를 상회한다. 3. 메모리향 매출 비중은 80%를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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