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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및 현황

    개요 : 인터넷 포털 NAVER 서비스

    -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NAVER를 기반으로 서치플랫폼(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커머스(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등), 핀테크(네이버페이) 등의 사업을 영위.

    - 또한 웹툰, 제페토, V LIVE, 스노우 등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신사업으로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분야에도 진출하였음.

    - 2021년 5월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였으며, V LIVE와 하이브의 위버스 통합 플랫폼을 론칭, 플랫폼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지도 향상 기대.

    현황 : 매출 증가 및 순이익률 상승

    - 기업들의 보수적 광고집행으로 서치플랫폼 부문이 정체되었으나 네이버페이 거래액 증가, 웹툰 이용자 증가 등 콘텐츠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확대.

    - 인건비, 지급수수료 증가 등에 따른 영업비용 부담 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금융수지 개선 및 지분법손실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상승.

    - 중국 플랫폼의 성장으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광고 부문의 신규 광고주 유입, 웹툰 IP의 콘텐츠 제작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기업분석

    AI B2B 성과 본격화되는 2024 

      • 네이버의 AI B2B 수익은 커머스와 클라우드에 인식 
      • 1분기 거래액 성장률은 단 자릿수에 그쳤으나 브랜드패키지 솔루션 및 도착보장 관련 지난 10월부터 유료화하며 중개/판매 매출(별도 기준)은 26% 증가해 4분기부터 거래액과 중개/판매 성장률 디커플링 흐름 이어지는 중
      •  2024년 7,971억원(+29% YoY) 기록하며 별도 법인 이익 성장 이끌 전망 
      • 클라우드 또한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1월 뉴로 클라우드 반영되며 YoY 2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 2024년 연간 25% 성장하며 글로벌 사업자의 클라우드 수익 가속화 흐름 관찰될 것
      • AWS 대비 후발주자였던 MS/구글도 국가 프로젝트 통해 레버런스 쌓고 성장의 토대 마련. 네이버도 유사 흐름 기대

    밸류에이션 확장 막는 원인.그리고 하반기 주요 포인트

    • 최근 플랫폼 핵심은 AI. 네이버는 클라우드/커머스에서 성과 나오나 내수 위주로 밸류에이션 확장 막힘
    • 특히 라인-야후 사태로 내수 집중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짐
    • 언론에 따르면, 하반기 웹툰 상장 준비 중이며 기업가치는 조 단위. 이익 규모 고려 시 AI를 이용한 효율성 강조 필요
    • 웹툰은 네이버 전사 사업 중 글로벌 매출 규모 큰 부분에 속함. 성공적으로 상장 시 네이버 AI 가치 재평가 계기 될 것

    하반기 투자의견

    2Q24 매출액 2조 6,168억원(YoY 8.7%, QoQ 3.6%), 영업이익 4,117억원(YoY 10.5%, QoQ -6.2%) 예상. 매출은 컨센서스 부합 전망. 영업이익은 웹툰의 나스닥 상 장에 따른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서치플랫폼. 매출 9,541억원(YoY 4.8%, QoQ 5.4%) 추정. 홈피드, 숏폼, 치지직 등의 광고 성과와 중국 커머스 광고 수혜 예상. 특히 홈피드DA는 2023년 10월 출시 이후 지난 4월 광고주 수 급증. 치지직은 신규 출시로 광고 단가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으로 향후 프로모션 종료 시 광고 실적 기여도 증가 판단. 커머스. 매출 7,136억원(YoY 12.8%, QoQ 1.4%) 추정. 네이버 쇼핑 GMV는 전분기 성장률과 유사한 약 YoY 5% 성장 추정. 브랜드스토어의 거래액 성장은 미미하나, 2023년 10월부터 부과한 수수료 에 대한 판매자들의 동의율 증가 중인 것으로 파악. 이에 따라 전체 커머스 take rate 이 소폭 증가하는 효과 예상. 참고로 브랜드스토어 거래액은 네이버쇼핑 전체 거래액 대비 약 10% 초반으로 추정 6/26 웹툰의 나스닥 상장. 공모가는 21달러로 보고서 발간일 기준 현재 시총은 한화 약 4조원 수준. 그동안 네이버 기업가치 산정에 반영한 웹툰 사업가치(5조원)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12MF PSR 2.3배 수준. 글로벌 peer의 PSR(3x)과 비교 시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은 아니지만, 향후 웹툰 상장이 네이버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는 웹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확인 필요. 단기적으로는 자회사의 상장 이벤트보다는 본업의 견조한 이익 성장이 긍정적인 주가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하반기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상반기대비 약 10% 증가 추정, 하반기 주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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